황미나 , 김종민과 종미나였는데 , 신상에 대한 소식 홍수 부담이 결별이유로 

TV조선 연애의 맛 23회가 방영됐다. 연애의 맛에는 연애고수 남태현이 출연했다. 가상아내였던 장도연이 넋이 빠져 있었다고 밝혔다. 남태현은 이제 동생들을 만나도 될 것 같다고 조크를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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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연애의 맛 23회가 방영됐다. 김종민과 황미나

이날 눈길을 끈것은 김종민과 황미나였다. 황미나는 김종민의 파트너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바 있다. 남산을 바라보면서 두사람 했던 데이트는 매우 인상적인 느낌을 줬다. 

김종민은 이필모가 결혼했다고 언급하고 대단하시다며 쉬운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는 자신과는 다른 상황임을 시사하는 것 같았다. 결혼이라는 말에는 말 줄임표가 필요한 듯 했다. 

김종민은 혹시나 하고 왔다고 속내를 밝혔다. 연애의 맛에 황미나를 만나러 온 것은 필모와 같은 마음으로 시작했다는 것이다. 김종민은 결혼까지를 고려한 만남을 염두에 뒀던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종민은 오늘부터 1일이라고 말했던 상황을 회상하면서 웃음을 지었다. 좋은 인연를 생각했던 첫만남이라고 밝혔다. 

종민은 지금은 연락하지않았다고 밝혔다. 종민이 문자로 연락하자고 했는데 앨범준비로 정신없다 보니까 미나와 연락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촬영이 잡혔을때가 미나와 데이트시간이라고 밝혔다. 미나는 일할때만 보는구나하는 생각을 하지 않았나 한다고 말했다.

황미나는 김종민이 다가오는 것보다는 멈춰있는 느낌이 든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종민은 이때부터 오해가 시작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나의 감정을 바로표현하지 않고 꽁꽁 싸놨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가을 결혼 주례 이경규 같은 뉴스들이 미나를 난감하게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 연애가 아닌 모두의 연애가 된 것이 난관이 된 것이라는 추측이었다. 헤어진 후 보이는 것에 대해 솔직하게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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