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유출, 부산 엄궁동서 을숙도 초등학교 방향 '통제' 안전펜스 주의

부산 지하철 공사장 인근에서 토사유출 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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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사 유출 부산지하철 공사 현장 (연합뉴스)

22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이날 오전 6시 40분쎄 사상구 엄궁동 인근 부산 지하철 공사장 구간 옆 승학산에서 '토사유출'이 되어 시민들이 대피해야 했다.

부산 지하철 공사현장 부근으로 바위돌과 흙더미가 동시에 굴러 내려왔고 이로 인해 도로 균열도 생겼기 때문.

토사 유출 뿐 아니라, 안전펜스가 바위와 충돌해 곳곳이 떨어져 나가거나, 공사현장의 버팀목도 무너졌다.

또한 을숙도 초등학교에서 엄궁 방향, 롯데마트에서 을숙도 초등학교 방향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

얼마 전에는 일산 지역에서 땅 아래 있던 온수관이 파열되어 뜨거운 물이 도로위로 나오는 사고도 있었다. 또 싱크홀 현상 역시 도로를 위협하는 대표적 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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