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 신성록 속죄의 살신성인 , 장나라 살리고 친모의 총탄 맞고

SBS 황후의 품격에서 신성록의 순애보가 빛났다. 신성록의 살신성인의 자세는 장나라를 구하고 황실을 무너뜨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신성록은 유언으로 황실을 폐지하라고 말한다. 

20190222_142111.png
▲ SBS 황후의 품격에서 신성록의 순애보가 빛났다.
신은경의 총탄세례는 친자식을 죽인다. 나왕식으로 오해한 나머지 심장을 향해 여러발 총을 발사한다. 심장에서 피가 흐르는 데도 다시 총격을 가한 것이다. 

황실이 없어진 아리는 황태녀의 꿈을 버리고 일반인이 되어 평범한 일상을 즐긴다. 

윤다훈의 통닭집에서 통닭을 먹으면서 뮤지컬 배우를 꿈꾼다. 자신의 친아들을 사살한 태후는 감옥에서 사형수가 되어 쓸쓸히 늙어간다. 

대한제국이 사라진 대신 그곳은 관광 코스가 된다. 장나라는 예전 자신이 살던 궁을 관람객의 입장에서 바라보면서 쓸쓸하게 쳐다본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