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차반, 난제에 기발한 솔루션들이 넘쳐 , 대변 지칭 박성광 개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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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4단계 문제로 개차반이 출제됐다.
개차반은 옥탑방에서 매우 큰 난제였다. 개차반이라는 말을 흔히 쓰지만 정확한 뜻을 알고 쓰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는 것이다. 

개차반의 의미는 똥을 지칭했다. 개의 대변을 뜻하는 단어를 들은 박성광은 퀴즈에 해답이 똥이라는 말은 처음 듣는다고 기막혀 했다. 개차반을 맞힌 사람은 민경훈이었다. 정형돈이나 김용민 송은이 등도 답을 제대로 맞히지 못했다.  

김숙은 개밥을 발로차서 널브러진 상황이라고 답해 틀렸다.   

이어 송은이는 정답에 근접한 실마리를 제공했다. 개가 똥을 싸놨는데 밟고 지나간 모습이라고 밝혔다. 처음으로 똥을 언급하며 실마리를 제공한 것이다. 그다음 부터는 계속 비슷한 답이 튀어 나왔다. 민경훈은 이것을 유추를해서 답을 결국 맞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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