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플 오일, 화사표 쿠킹클래스는 역시나 , 면이 입에서 찰싹 붙어

22일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화사 소장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장품들도 화사의 먹방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첫번째 화사의 놀이가 화제가 됐다. 귤껍질을 까서 동물모양을 만드는 것인데 토끼를 만들려다 천마총 모양을 만든 것이다. 토끼를 만들려고 귤을 하도 먹어서 얼굴이 노래졌다 말했다.

20190223_162715.png
▲ 22일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화사 소장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사는 트러플 오일을 라면에 투척했다.

귤에 밑그림을 그려 말모형을 만들었다. 화사가 고르고고른 마지막 작품은 긴꼬리 닭이었다. 긴꼬리와 닭볏을 재현하는게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화사는 스스로 만족했지만 박나래는 낙지와 닭을 합성한 것 같다고 닭지라고 밝혔다. 

귤과 놀다가 시장기를 느껴 화사가 선택한 으미식은 인스턴트 자장이었다. 

자장라면을 졸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사는 트러플 오일을 짜장라면에 거침없이 투척했다. 

성훈은 끊인 짜장 라면에 우유 고추 참치를 넣고 비비면 더 맛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로제 파스타처럼 만드는 거냐고 되물었다. 헛웃음 나오게 하는 품격이라고 극찬했다.    

기안도 질세라 라면맛을 배가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그가 제시한 방법은 설명서대로 끓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기안의 설명을 들은 한혜진은 화사의 라면을 비난하는 거냐고 되물었다. 당황한 기안은 아니라고 손사레를 쳤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