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가 2019년도 청년인턴 사업 시행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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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구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과 지역주도형 청년인턴 사업 약정을 맺고 다음 달 20일까지 청년인턴 사업 홍보와 함께 참여기관과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인턴기간에 직무 및 구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및 컨설팅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부평구 소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출자·출연 기관, 비영리 법인·단체 등에 배치돼 근무하며 인건비와 자격증 취득비용 등을 지원받는다.

 청년인턴 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노하우를 습득해 민간기업 취업을 돕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행정안전부 청년인턴사업에 공모·선정돼 올해는 참여자 수를 33명에서 76명으로 늘린다.

 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032-715-7849)로 문의하면 된다.

 장원석 인턴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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