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는 25일 2018년 재난안전교육 운영에 기여한 서영래(42·재난예방과) 소방장, 이종환(64·전 서울구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민간전문강사, 박해연(30·시립갈현어린이집)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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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도지사 표창을 전수받은 이종환 강사는 소방공무원 출신으로 퇴직 후 경기도에서 민간인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며, 박해연 지도교사는 119소년단원을 이끌며 각종 화재예방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제20회 경기도 119소방동요대회에서 동상을 수여 받은바 있다.

또한, 서영래 소방장은 현재 과천소방서에서 교육담당을 맡으며 관내 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심폐소생술 교육 등 각종 재난안전교육, 소방홍보 활동으로 지역 안전문화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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