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대신도서관(대신면 율촌1길 12-10)을 조성하고, 개관에 앞서 26일부터 3월 20일까지 시험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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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운영은 도서관 운영을 위한 각종 전산 프로그램 및 시스템 작동과 여주도서관·세종도서관 등 시립도서관 전산시스템 간 유기적인 연동 상태를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이 기간에는 자료실 이용과 자료의 대출·반납, DVD 시청,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대신도서관은 총면적 996㎡,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어린이·유아자료실과 휴게실, 2층에는 종합자료실, 강의실, 전자정보코너 등이 설치돼 있으며 도서 1만5천378권과 DVD 482점이 비치됐다.

 대신도서관 개관을 통해 대신면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은 생활권 내에서 지식정보, 독서·문화강좌, 공연, 인터넷서비스 등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험운영기간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국가지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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