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은 지난 22일 포천시 소흘읍에 소재한 늘봄웨딩홀에서 조합원과 섬유패션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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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에서는 조합원 236개 사(포천 187개 사, 양주 43개 사, 동두천 2개 사, 남양주 3개 사, 연천 1개 사)들의 신임 이사장 의결이 있었고, 그 결과 포천시 소재 ㈜에스케이니트 김병균 대표가 제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아울러 섬유패션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 15인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이 중 포천시장상은 강남섬유 김관수 대표와 바다섬유 정창주 대표가 수상했다.

 한편, 포천시는 2018년 9월 19일 양·포·동 섬유특구를 지정받았고, 지난 1월 29일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포천 전철을 유치하는 등 앞으로도 공항을 비롯한 광역인프라 확충을 통해 다각도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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