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삼거리에서 유턴하던 트럭이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0시 28분께 남동구 도림동 방죽들삼거리에서 A(36)씨가 몰던 1t 트럭이 마주오던 택시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택시 운전자 B(48)씨 모두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유턴 금지 도로에서 유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원석 인턴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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