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캠프는 일본 오키나와 구시카와 구장에 차려지며 염경엽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13명, 주장 이재원을 비롯한 선수 38명이 참가한다.

SK는 롯데 자이언츠(28일, 3월 7일), LG 트윈스(3월 1일), KIA 타이거즈(3월 3일), 한화 이글스(3월 4일), 삼성 라이온즈(3월 6일)와 총 6차례 연습경기로 실전감각을 끌어올린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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