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작한 친환경 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비전 어워즈 연차보고서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비전 어워즈’는 글로벌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LACP가 전 세계 수송·물류기업 및 정부기관 등의 연차보고서와 사회책임보고서를 평가한다.

이번 공사의 2018 그린 리포트는 작가·디자이너·기업체 IR·재무담당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친환경 내용 우수성 ▶정보 전달의 명확성 ▶창조성 ▶서술 기법 등 총 9개 항목 중 8개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6년 연속 대상뿐만 아니라 전 세계 100대 기업 중 4위에 선정되며 인천공항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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