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협치기구인 ‘100인 위원회’ 구성을 위해 민관 TF를 조직, 준비해 온 조례안에 시민 의견을 담아내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1차 토론회의 내용을 보완하고 최종안 마련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시민 100명이 참여한다.

다음 달 2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토론회에서 시는 ‘협치 100인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의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원탁토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3월 8일까지 군포형 협치행정에 관심이 높은, 성공적인 협치기구 탄생에 기여할 시민 100명을 공개모집(선착순 접수)해 토론회 참석자들을 선정한다.

신청하 정책감사실장은 "협치의 기본은 시민의 참여, 시민과의 소통이기 때문에 이번뿐만 아니라 4월에도 토론회를 한 번 더 개최해 조례안에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담으려 한다"며 "적극적인 의견 수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말 ‘협치 선진지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 및 군포시 협치기구 구성 및 운영(안) 토론회’를 개최하며 1차로 협치기구 구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3월 2차 토론회와 4월 3차 토론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여론을 수렴해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3차에 걸친 토론으로 최종안을 만들어 5월 중 입법예고하고, 7월 열릴 시의회 정례회를 통해 조례를 제정한 후 9월께 ‘협치 100인 위원회’의 정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포=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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