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오산대학교는 지난 25일 지역 내 우수 인재 양성과 상호 정보 교류 및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한 보육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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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과 오산대 실용사회복지학과 노상은 교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육교직원 대상 ‘어린이집 조직관리 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 ‘의사소통교육’ ▶부모-자녀대상 ‘문화 행사 지원’ ▶영유아 대상 ‘장애인식 개선 체험프로그램’ ▶‘연구 활동 및 정보교환’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무교육’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노상은 교수는 "양 기관이 서로 협력과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혜은 센터장은 "오산시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와 영유아의 행복한 경험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산학협력 지원을 통해 아동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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