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노인 적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간기업 연계와 공공부문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5일 인천도시공사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 시노인인력개발센터와 2019년 기업 연계형 노인 적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기업 연계형 사회공헌사업은 임대주택 입주자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60세 이상의 장년층을 채용해 72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시는 또 노인 일자리 사업 확산을 위한 홍보와 행정 지원을 한다.

인천도시공사는 임대주택 내 노인 일자리 사업 개발 및 사업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안정적 정착지원 사업을 위해 각각 예산 지원을 맡는다.

시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참여자를 모집하고 선발 및 관리업무 등을 담당한다.

문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070-8858-8902), 시 노인정책과(☎032-440-2837)

김유리 인턴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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