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 미래융합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조명우 총장 등 관계자와 신입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하대 제공>
▲ 인하대 미래융합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조명우 총장 등 관계자와 신입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최근 대학 내 60주년기념관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미래융합대학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하대 미래융합대학은 인천을 포함한 서울·경기 지역사회의 성인 대학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메카트로닉스공학과·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산업경영학과·금융투자학과 등 4개 학과, 총 198명의 정원으로 일반전형 및 재직자전형을 통해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했다.

입학식은 신입생과 가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인하대 조명우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신입생 선서, 심폐소생술 및 폭력예방교육 등이 진행됐다.

조명우 총장은 "미래융합대학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이후의 현대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신입생들이 열정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학업기간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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