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사업대상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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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경기도 육성 품종쌀 생산 가공단지 조성, 잡곡류 재배 가공 생산기술, 논활용 고추 조기재배 기술보급’ 등 신기술 보급을 위한 42개사업 61곳(사업비 26억3천900만 원)이며 지난 21일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가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날 교육은 시범사업 보조금 관리 및 집행, 사업비 정산, 사업 후 사후관리 등에 관한 내용과, 사업주관 팀별로 사업추진 협의 및 사업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일정에 맞추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기 바라며, 농업기술 시범사업의 취지 및 이해와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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