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앞서 시체육회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고, 수원시인권센터의 폭력 등에 대한 사건 처리 절차 안내를 통해 전 직원이 본인 및 동료의 피해를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숙지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남부경찰청 김범일 경감(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을 초청해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한편, 시체육회는 3월부터 수원시인권센터와 함께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를 대상으로 폭력 및 성폭력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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