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가 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 수도권역 녹색환경지원센터 4곳과 대기환경 개선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 제공>
▲ 인천대가 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 수도권역 녹색환경지원센터 4곳과 대기환경 개선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진한 교수)는 27일 수도권 4개 센터(서울·경기·안산·시흥) 및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본부장 추연홍)와 함께 ‘수도권 시민의 행복한 환경주권 맑은 공기로 건강한 100세 시대 구현을 위한 수도권대기환경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는 최근 부각되는 미세먼지 및 환경난제에 공동 대응하고,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환경개선사업, 기술 연구, 대국민 서비스업무 등 각 기관별 전문 업무 및 추진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와 협업을 추진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방법도 모색하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총량관리사업장 통합기술 지원을 실시하고,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먼지총량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적 방지시설 기준 및 총량 할당량 준수 관련 사업장 안내, 기술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대는 지난 26일 송도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인천대 사회공헌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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