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후배들에게 밀려 대표팀에서 탈락했던 이복희는 16일 인천강화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63㎏급 결승에서 장정현(용인대)에 발뒤축걸기 효과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남자 60㎏급의 현승훈(포항시청)도 조남석(용인대)에 안다리걸기 유효승으로 정상에 올랐고 방귀만(용인대·66㎏급), 강금상(용인대·73㎏급)도 각각 체급 최강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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