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28일 지사 회의실에서 ‘2019년도 장애학생 취업지원사업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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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는 장애학생의 욕구와 능력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북부지역 특수학교(급)을 관할하는 경은학교 및 홀트학교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들과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또 담당자들이 학교현장에서 장애학생과 진로설계 등을 진행며 느꼈던 점과 진로설계 컨설팅 등 공단이 개선해 추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효성 지사장은 "장애학생이 졸업 후 비장애인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취업역량 강화사업을 학교 담당자와 함께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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