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4월17일까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주시민생활인권 연수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각 급 학교에서 실시되는 ‘2019 학교교육과정 및 교육활동 준비를 위한 워크숍’과 연계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별 희망일자를 신청 받아 현장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기획했다

찾아가는 민주시민 생활인권 연수는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학생인권,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 등 학교민주주의 실현에 기초가 되는 내용들로 진행된다.

또 담임교사나 신규교사가 꼭 알아야 할 위기학생 지원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진다.

아울러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운영을 위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참여와 소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실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을 위해 학교별 맞춤형 연수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민주주의가 실현되도록 교육행정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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