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 부문에 인천 동구의회 박영우 부의장 이름 올려

인천시 동구의회 박영우(57) 부의장이 28일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의 선거공보 전수조사를 통해 지방의원의 자질 및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창의성·적실성·구체성 분야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박 부의장은 직접 발로 지역를 다니며 민생 가까이에서 느꼈던 지역 현안문제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로 보다 현실성 있는 공약을 제시한 점과 군대 간 청년들의 최소한의 복지를 위한 ‘인천광역시 동구 청년 기본조례’, 원도심 동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인천시 동구 교육안전 지원조례’ 제정 등 주민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 부의장은 "동구 주민 여러분과 동료의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해답은 길에 있다’는 모토 아래 직접 주민들을 만나며 느낀 현안사항들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주민의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