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2019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공모사업’ 동 주민센터 교실 부문에 가능동의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내 장애인의 생활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 및 자발적인 참여 증가를 위한 것이다.

가능동은 2015년 청사를 이전한 이후 매년 공모사업을 신청,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작년에 성황리에 운영한 ‘탁구교실’에 ‘방송댄스’가 추가로 선정돼 2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탁구교실은 다음 달 2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한다.

방송댄스는 오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동 주민센터 3층 가능홀에서 오후 1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선착순으로 모집을 마감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 거주자는 가능동 주민센터(☎031-870-7054)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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