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최근 지역 초등생들의 등·하굣길 안정을 책임질 ‘2019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이달부터 15개 파출소 64개 초교에 각각 배치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순찰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선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내용 및 근무수칙, 상황별 아동 보호 대처 요령을 알리는 직무교육과 남양주소방서 주재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알차게 진행됐다.
이성재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아동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갈 수 있도록 경찰과 힘을 모아 사명감을 갖고 열정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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