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가 2019년 슬로건을 ‘봉사의 해’로 정하고 매월 1회 이상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행복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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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사회복지시설에서 노인 떡국 급식봉사에 이어 지난달 28일 안전한 오산시 만들기를 위해 4개 방범순찰대(오산시 자율방범순찰연합회·민간기동순찰대·민간기동순찰대 여성방범대·오산시민경찰대), 오산지구대과 함께 우범지역에서 야간순찰을 펼쳤다.

장인수 의장은 "시의회와 4개 방범순찰대원들의 연합순찰은 오산시 역사상 처음으로, 순찰활동 결과 상호 환류(feed-back)와 이날 토의된 현안사항 등은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시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방범대원의 권익 신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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