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 신규 입주할 여성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지원센터에는 총 30개 업체의 입주가 가능하다. 일자리재단은 오는 11일부터 5일간 모집을 거쳐 10개 신규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경기도 소재 여성 예비 창업자 및 창업 2년 이내 1인 여성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센터는 도내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지원하는 곳으로, 입주기업은 공용사무공간을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유관기관 프로젝트 협업 등 다양한 창업 지원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고, 지식재산권 등록이나 전시회·마케팅, 세무·회계·법률 등 전문가 자문, 맞춤형 창업교육 등도 지원된다.

경기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홈페이지(www.womenpro.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및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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