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해양수산 상생협의체인 ‘함께해(海)’는 올해에도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사회 공헌을 위해 IPA주도로 ‘함께海’ 간담회를 열고 ‘작년도 성과 보고와 함께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협의체가 추진할 사업은 상생협력 차원에서 지역 사회적기업 등의 지원과 양질의 교육부문 해양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합동 해양환경 정화활동 등 분기별 1회 이상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발족한 ‘함께海’ 협의체는 IPA를 비롯해 ▶극지연구소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운조합▶선박안전기술공단▶수협▶인천항보안공사 등 공공부문 7곳과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인천항물류협회 ▶인천항운노조 등 민간부문 3곳 등 10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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