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양주새일센터)는 사회복지행정사무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으로 오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9주간(1일 4시간, 총 172시간)에 걸쳐 양주여성보육비전센터 2층 컴퓨터실에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컴퓨터를 이용한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활용과 레크레이션, 미술심리상담, 풍선아트 등 사회복지사 현장실무 등으로 참여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20명으로 사회복지사자격증소지자나 취득예정자이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 등을 가지고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1층 22번 창구)를 방문하거나 이메일(kkk6149@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으로 교육생에게는 월 5만 원의 교통비가, 취약계층의 경우 월 30만 원의 직업교육수당을 지급하며, 80%이상 출석 할 경우 혜택을 받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양주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 기관으로 취업상담, 교육훈련,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 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맞춤형 직업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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