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 사전 예매를 4일부터 시작했다.

예매권 요금은 연령 구분 없이 8천 원으로, 개막 후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최대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된다. 전국 NH농협은행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예매 가능하다.

고양시민은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 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농협하나로마트(고양점), 한양문고(주엽·화정점), 교보문고 핫트랙스(일산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명 이상 단체 관람은 꽃박람회 재단에서 직접 예약 접수를 받는다.

전시된 꽃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꽃해설사’와 화분 심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 ‘화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예약이 가능하다.

꽃박람회 입장권에는 1천 원 상당의 화훼쿠폰이 포함돼 있다. 쿠폰으로 화훼직판장에서 화훼류로 교환하거나 원당화훼단지에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30개국 25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다음 달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는 꽃 문화축제로, 원당화훼단지에서는 비즈니스 중심으로 개최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