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회원들을 위한 특별공연을 준비했다. 2018 최고의 화제작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감동을 재현하는 무대로,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와 보컬 윤한, 예그리나합창단이 퀸의 음악을 클래식하게 재해석한다. 퀸 음악을 듣고 자란 40∼50대와 새롭게 퀸을 재발견하고 있는 20∼30대 등 다양한 계층의 회원들을 아우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특히 보컬 윤한과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주고받는 싱어롱 시간도 준비돼 열정적인 분위기가 예상된다.
공연 전 로비에서 열릴 ‘멤버스 파티’는 그동안 도문화의전당을 신뢰하고 공연문화를 사랑해 온 회원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다. 참여 회원들에게는 ‘블링블링’ 드레스 코드가 부여되며, 와인과 마카롱을 대극장 로비에 준비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모두에게 증정되는 특별한 선물은 물론 경품존, 콘셉트포토존, 백스테이지 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도문화의전당은 올해로 12년째 아트플러스 회원제도를 운영, 회원들에게 공연 초대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해 왔다. 커피 쿠폰을 증정하고 정기간행물 「예술과만남」을 배송하는 등 회원 맞춤형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초대 행사 서비스로 회원들에게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멤버스 데이에는 아트플러스 유료 회원과 동반 1인이 참석 가능하며, 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파티와 공연 모두 전석 무료이며, 예매 시 노쇼(no show) 방지를 위한 티켓수수료 1천 원이 발생한다.
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멤버스 데이’는 도문화의전당이 관객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라라고 전했다.
박노훈 기자 nh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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