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원미상 여성, 부패하기 전 발견 '작은 체구' 진실은... 여행지에 루머도

제주 해상에서 신원미상 여성이 발견됐다.

4일 제주해양경찰서 측은 이날 오전 7시께 제주시 탑동 해안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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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신원미상 여성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제주 신원미상 여성의 시신은 부패하지 않았던 상태이며 138cm의 작은 체구였다고 한다. 나이는 30대 추정이다.

그러나 아직 정확한 사고 경위가 드러나지 않는 가운데, 제주에서 일어났던 여러 사건들이 재조명된다.

지난해 11월에는 제주 사망 여아 사건이 있었다.

당시 3살 여아가 사망하고, 또 엄마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까지 제주항 방파제 인근에서 발견됐다.

여기에 한 여성이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는 CCTV가 찍힌 뒤 바닷가에 나갔다가 실종된 사건 역시 떠들썩했다. 일각에서는 '난민' 루머도 있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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