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천본부는 간편한 서비스로 인기인 스마트 기반 애플리케이션 NH콕뱅크가 출시 2년여 만에 가입고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
NH콕뱅크는 핀테크에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농업인 디지털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하루 평균 80만 명이 방문하고, 월 1천500만 건 이상의 송금 건수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실적을 거두고 있다.

농협상호금융은 400만 고객 돌파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오는 31일까지 금융상품 가입고객 또는 콕푸드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주 황금열쇠(10돈)와 NH멤버스포인트, 콕푸드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농업인을 비롯한 모든 고객을 고려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NH콕뱅크가 고객 여러분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