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모는 준결승전에서 임재윤을 15-6으로 물리쳤고, 결승전에서는 황현승과 접전 끝에 15-14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박지희(창문여고)가 아미타 베르시에(싱가포르)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펜싱은 전날 막을 내린 아시아 유소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3개 종목(남녀 사브르·여자 에페) 정상에 오르는 등 유망주들이 아시아 무대에서 연이은 성과를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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