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가 다양한 계층·분야의 내실 있는 일자리 사업 확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이달부터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인 ‘양질의 전문자격 청년인턴’과 ‘유튜브를 통해 동구를 말하는 청년홍보단’ 등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거나 제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청년 일자리 선발 인원은 총 8명이며,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동구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해 신청서, 이력서 등 관련 서류를 동구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http://www.icdonggu.go.kr) 고시공고나 일자리경제과(☎032-770-617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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