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베이글 먹방에 이영자 "저거 내가 찜했다"... 얼마나 맛있길래? '위약금' 재치도

할리우드에 진출한 수현의 '베이글먹방'에 이영자가 '찜'을 했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수현은, 미국 뉴욕에 가서 미팅을 하고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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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현 (MBC)

이날 수현은 미팅을 마친 후 뉴욕 유명 베이글 가게에 들려 베이글 두개를 시켜 매니저와 나눠 먹었다.

당시 옆자리에 있던 한 미국남성이 "수현 아닌가요?"하고 그를 알아봤다.

그러나 모두들 '수현의 인지도'에 놀라는 반면, 이영자만은 "근데 저 베이글이 뭐냐?" "저기 빨간게 뭐냐?"라면서 음식에 관심을 보였다.

수현은 "빨간건 비트고, 위에는 연어다"라고 말하자, 이영자는 "저거 내 스타일이다. 내가 찜 할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영자는 "수현씨 '어벤저스' 위약금 처럼, 나도 '맛집' 발설하면 위약금 물게 하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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