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이, '나이트클럽에서 첫사랑 그 남자를' 노래가사 '일품' 화려함 절정

트로트 가수 우연이가 주목받는다.

4일 KBS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한 우연이는 가수 임수정, 개그맨 김현철 등과 함께 출연했다.

우연이는 1968년생으로, 본명은 우은미다. 과거 1984년 '남자인데'라는 노래로 데뷔한 이후 긴 무명생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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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이 (kbc 유튜브 캡쳐)

그러나 트로트계에서 우연이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그는 KBS '가요무대' 등에 출연하여 좋은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우연이는 자신의 이름과 비슷한 노래 '우연히'로 인기를 모았다.

노래 가사를 살펴보면 "나이트클럽에서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그남자를 추억에 흠뻑젖어 함께 춤을 추었네 철없던 세월이 그리워 행복하냐 물었지 아무런 말도 없이 눈물만 뚝뚝뚝" 등의 감각적 내용을 볼 수 있다.

우연이의 유튜브 영상 등을 살펴보면, 68년생의 나이가 가늠이 안 될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감각적인 블랙 의상에 은색 반짝이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무대에서는 화려함이 절정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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