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선린신용협동조합이 설립 50여 년 만에 하남시를 넘어 광주시로 사업 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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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신협은 지난 4일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에 선린신협 오포지점을 개설하고 개점식을 가졌다.

이상적인 모범 농촌을 건설하려는 개척정신과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최문환 목사를 중심으로 1965년 3월 설립된 선린신협은 50여 년 만에 사업 범위를 넓히고 본격적인 확장일로를 걷게 됐다.

개점식에는 조두휘 이사장과 홍원표 인천경기지역본부장, 임종성 국회의원, 시의원, 신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두휘 이사장은 "초대 이사장이신 최문환 목사부터 현재까지 신협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열심히 힘써 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선린신협이 보다 더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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