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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운석(민·안성1) 경기도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9 생활 밀착형 SOC 사업’에 공모해 예산 42억 원을 확보했다.

양 의원은 지난 1월 안성시와 협력해 문체부에서 주관한 ‘2019 생활 밀착형 SOC사업’ 공공체육시설 진흥분야에 공모를 진행했다.

이에 문체부는 안성시에 공공체육시설 진흥분야 안성국민체육센터 신축 비용 30억 원, 전용정구장 보수비용 8억 원, 국제정구장 보수비용 4억 원 등 3개 사업 총 42억 원 지원을 확정했다.

시는 확보한 예산을 다음달 추경예산안에 올려 안성시의회 의결을 통해 오는 5월부터 집행해 나갈 계획이다.

양 의원은 "이번 사업은 시·도 관계자들의 소통으로 일궈낸 결과물"이라며 "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재정이 열악한 만큼 국·도비 지원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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