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 비용은 삼성물산의 문화유산신탁 지정기탁금 1천만 원으로 충당했다.
증보판은 2015년 초판 발행 이후 문화재 지정·해제된 정보를 추가·삭제하고, 문화재별 설명과 사진, 찾아가는 길 등을 현재 상황에 맞게 정리했다.
또 연혁 순으로 문화재를 나열하고 문화유산 분포 현황을 지도로 보여 주는 등 시민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시는 역사교육자료로 활용토록 이 책자를 관내 초·중·고교와 대학교 등에 배부할 방침이다.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시 관내 공공도서관 등에도 비치한다.
시 관계자는 "증보판이 시민들의 용인 역사·문화 이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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