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법제처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준법의식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2008년부터 어린이법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까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2019년 새 학기 기준)를 대상으로 ‘2019년 제12기 어린이법제관’ 1천300명을 모집한다. 또 청소년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법 관련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청소년법제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까지 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법제관 운영 일반학교 10개 교를 함께 모집한다.
어린이법제관들은 1년간 법령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온라인 법제교육과 함께 토론마당, 퀴즈대회, 법안 만들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나선다.
제12기 어린이법제관은 어린이법제처 홈페이지(http://moleg.go.kr/child)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활동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되는 홍보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청소년법제관은 전국 시·도별 교육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활동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꿈길 홈페이지(http://ggoomgil.go.kr)와 전국 중학교에 배포되는 홍보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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