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부터 일자리 28개 부문 창출을 위한 참가 기업을 모집했고, 같은 달 26일 현장면접의 날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날 현장면접을 통해 18세 이상 39세 이하 지역 내 미취업 청년 2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미취업 청년은 11일까지 이메일(jobgoyang@korea.kr)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관내 일자리를 발굴 및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고용을 장려하고,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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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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