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히스토리 ‘뇌피셜’이 떼토론을 벌인다.

6일 히스토리 채널 ‘뇌피셜’에서는 아저씨, 첫사랑의 기준 등 한번쯤은 고민해본 적 있는 각종 ‘기준’들에 대한 토론이 펼쳐진다.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인싸’ 강유미, 가수 박재정,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앙이 출연, 김종민과 함께 ‘뇌맘대로’ 기준을 정하는 집단 토론을 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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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히스토리 ‘뇌피셜’ 제공
김종민은 떼토론에 맞춰 준비된 새로운 세트장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전 뇌피셜과 달리 참가자들은 편안하게 귤을 까먹는 방구석 ‘기준’ 토론을 진행한다. 또 김종민은 심상치 않은 입담을 자랑하는 3인과 함께 분량 전쟁을 예고한다.

뇌피셜이 새롭게 준비한 기준 토론에서는 먼저 ‘아저씨의 기준’에 대해 재치 넘치는 의견을 나눈다. 김종민은 "왕년에 내가 말이야~"라는 말을 하면 아저씨라고 말하자 모두의 공감을 얻는 한편, 김종민이 아저씨인가에 대한 막간 토론도 펼쳐질 예정. 특히, 강유미가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우성을 예로 들며 현실 공감 100%의 오빠, 아저씨 구별법을 제시해 좌중이 포복절도했다는 후문이다.

또, ‘첫사랑’ 기준에 대한 논의도 뜨겁게 이어진다. 김종민은 "첫키스를 해야 첫사랑이다"라는 솔직 발언으로 모두의 공격을 받는다고. 이어 짝사랑이 첫사랑에 들어갈 수 있는가 아닌가에 대한 치열한 논의도 이어지며 네 사람의 입담과 케미가 폭발할 예정.

방송인 크리스티앙은 멕시코에서도 자막을 통해 ‘뇌피셜’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고 밝히며 멕시코 구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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