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는 K-무브 스쿨(Move School·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돼 "미국 공립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태권도 교사 취업 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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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호주 호스피털리티 일자리확보형 취업교육 과정도 함께 이뤄지며 과정은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10개월동안, 연수생들은 산업체 수요 맞춤형 교육을 받고 출국하게 된다.

K-무브스쿨은 고용노동부의 핵심 청년고용정책 중 하나로 잠재력과 열정이 있는 청년들이 해외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대학 등 전문 운영기관에 연수를 위탁 실시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경동대 직무역량개발원 류덕기 교수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여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향후 미국·호주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로 학생들의 취업 영역이 확대되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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