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가 9일부터 17일까지 안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9일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이 열리고 주말에만 치러진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135개 축구동호인이 출전하며 30대·40대·50대·60대·70대부와 여성부, 대학부(동호회)로 나뉘어 조별 리그전과 토너먼트로 경기를 펼치게 된다. 9~10일 40대·50대·6대부, 16~17일 30대·70대·대학부 경기가 열리며 우승·준우승·3위 팀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주어진다.

40대·50대·60대·여성부, 대학부 우승팀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0·70대 우승팀 및 준우승팀과 40·50·60대 준우승 및 공동 3위는 대한축구협회장기에 출전하게 된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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