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욕망 누나의 엄한 눈빛, 쓰앵님으로 호랑이같이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송도에서 온 공룡 영재가 나타났다. 율희는 동생을 잠시 맡게 됐다. 초등학교 1학년 동생은 공룡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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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희 KBS2 캡처

늦둥이 처남에 대해서 최민환은 지극 정성을 기울였다. 처남은 집중하는 모습이 장인같다고 밝혔다. 프테라노돈, 엘라스모사우루스 등 공룡 모양을 보면 척척 알아맞혔다. 

위올라이가 울려퍼지면서 스카이캐슬의 영재들을 연상시켰다. 최양락은 자신의 애들도 어렸을 때 포켓몬 이름을 다 알아맞혀서 흥분한 적 있다고 조크를 던지기도 했다.

욕망누나가 처남한테 주입식 교육을 시켜려는 율희에게 공부를 그만 시키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동생은 문어를 무너로 써 받아쓰기에서 60점을 맞았다. 

최양락은 내친김에 팽현숙이 술먹은날 늦게 늘어온다고 장문의 문자를 보냈는데 맞춤법이 틀렸다고 지적했다. 팽현숙은 급하게 쓰다보니 그럴 수 있다고 둘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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