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특집기사로
세계 최고 갑부는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이조스로 나타났습니다. 그가 가진 자산은 1310억 달러(약 147조5000억 원)로 평가된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5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냈다. 해당 기사는 자산 10억 달러(약 1조1265억 원) 이상의 전 세계 갑부를 집계한 것으로 총 2153명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때보다 55명이 줄어든 수치다. 이들이 보유한 자산 합계는 87조 달러(약 9경8223조 원)로 지난해보다 약 4000억 달러가 줄어들었다.
포브스는 억만장자의 수와 자산 총액이 전부 줄어든 것은 최근 10년 동안 두 번째 벌어진 일이라며 글로벌 경기 영향이 작용한 탓으로 풀이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디지털뉴스부
dgnew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