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특집기사로 

세계 최고 갑부는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이조스로 나타났습니다. 그가 가진 자산은 1310억 달러(약 147조5000억 원)로 평가된다.

322993_125973_3549.jpg
▲ 세계 최고 갑부 제프 베이조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5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냈다. 해당 기사는 자산 10억 달러(약 1조1265억 원) 이상의 전 세계 갑부를 집계한 것으로 총 2153명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때보다 55명이 줄어든 수치다. 이들이 보유한 자산 합계는 87조 달러(약 9경8223조 원)로 지난해보다 약 4000억 달러가 줄어들었다.

포브스는 억만장자의 수와 자산 총액이 전부 줄어든 것은 최근 10년 동안 두 번째 벌어진 일이라며 글로벌 경기 영향이 작용한 탓으로 풀이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