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서장 이병호)는 지난 6일 미사조정경기장에서 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관 주관으로 소방장비 조작능력 숙련도 평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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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이날부터 진행 중인 종합감사 일환으로 소방재난본부 김성배 감사팀장을 포함한 5명의 팀원이 소방차량 및 소방장비 일체에 대한 장비 조작기술 등을 평가하며 각종 재난ㆍ재해 현장에서의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긴급출동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됐다.

종합감사는 이달 13일까지 기존 소방 인·허가 등 행정 위주 감사와 달리 재난현장 체계화된 대응 시스템 점검과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소방관 배양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병호 소방서장은 "종합감사를 통해 부적절한 사항에 대한 시정 또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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