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미술문화 보급과 저변 확대 취지에서 지역 작가의 작품을 구입·대여하는 성남미술은행(SNAB)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작품을 직접 눈으로 감상하며 도슨트(docent)의 작품 설명을 듣고 대여작품을 선택할 수 있다.
성남큐브미술관 아트셰어링 프로그램으로 작품가 기준 0.5~1% 수준의 낮은 대여료로 생활공간이나 사무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최소 1개월 이상 대여 가능하다.
또 문화소외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은 미술관 측의 사전 공간 답사 및 협의를 거쳐 무료 대여도 가능하다.
전시는 17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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