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서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사업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 살펴보기와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했을 때 도움을 주는 방법 등 보건복지부 인증 프로그램인 ‘생명배달’을 교육했다.
유선희 달안동장은 "자살이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다면 마음의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이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에 발견해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살 예방 관련 문의 및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전화(☎129, 1577-0199)로 24시간 연락하면 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